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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사랑 꽉 채운 따뜻한 한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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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9-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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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사랑봉사단과 함께하는 무료 급식.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1일 중앙동, 서부동 등 관내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했으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DGB대구은행 영천사랑봉사단 회원들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현장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영천시와 영천지역자활센터가 계약을 맺어 나눔과 섬김을 바탕으로 사회 복지를 구현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된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결식우려가 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밑반찬을 주1회 배달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을 맞이해 송편, 김, 과일 등의 부식이 추가로 제공했고 연휴 기간 동안 아동의 결식을 막기 위해 추가 밑반찬 등이 제공된다.

이날 배달을 마친 후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및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영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000만원의 예산으로 1일 1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장애인 무료급식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창립52주년을 맞이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 후원을 통해 실시하게 됐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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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